대통령의 말과 글

폭우 피해 상황 점검

2022-08-10

계속 폭우 예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각은 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서 복구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예산과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도 거듭 당부했지만 생활이 어려운 분들, 몸이 불편한 분들이 자연재해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들이 안전해야 대한민국이 안전한 것입니다. 이 역시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서 이번 폭우에 피해를 입고도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이분들이 일상에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잘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폭우는 기상 관측 이래 115년 만의 최대 폭우입니다. 분명히 기상이변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이런 기상이변은 이변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언제든지 최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 사례에 비춰서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더 최악을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합니다. 

 

아울러서 국민의 안전에 대해서 국가는 무한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이 점을 모든 공직자께서 꼭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재난을 극복해 나가는 데는 국민 여러분 모두의 협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모든 공직자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미리미리 상황을 좀 예측하고, 정확한 예상을 근거로 해서 필요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피해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당분간 산발적인 특정지역에 대한 집중호우가 많은 피해를 줄 것을 예상이 되는 만큼 관계 기관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중앙정부, 지자체, 군 등이 힘을 합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